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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2020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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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로 골퍼, 존 데일리

존 데일리는 미국의 프로 골퍼로 1991년 PGA 챔피언십과 1995년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데일리는 1987년 프로 선수가 됐고, 1991년 본격적으로 미PGA투어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투어 데뷔연도에 메이저대회인 USPGA 챔피언에 ‘대기 선수’로 있다 갑작스레 출전기회를 얻어 덥석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존 데일리는 키가 무려 180cm에 이르며, 골퍼로써는 장신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전성기를 누릴때는 전 세계 탑 10 안에 들 정도의 폭발적인 장타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존 데일리는 알코올 중독과 재활, 도박, 플레이중 무단 기권 등 좋지않은 소식으로도 유명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를 ‘필드의 풍운아’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16년 간 도박으로 엄청난 액수의 금액을 날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존 데일리가 도박으로 날린 금액은 약 미국 PGA투어 통산 상금랭킹 5위 해당하는 거액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프로 골퍼, 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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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프로 복서, 에릭 에쉬

그의 별명 “버터빈”으로 더 잘 알려진 에릭 스콧 에쉬는 미국 출신의 전 프로 복서이자, 킥 복서, 혼합 격투기 아티스트 및 헤비급 부문에서 여러번의 우승을 차지한 전 프로 레슬러입니다. 또한 에릭 에쉬는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10년 전 “한국 헤비급은 모두 허접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한국인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에릭 에쉬는 188kg에 달하는 거구의 소유자이지만,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복싱 스킬, 그리고 엄청난 슈퍼헤비급의 파워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버터빈은 WAA 헤비급 세계챔피언과 IBA 슈퍼헤비급 세계챔피언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전 미국 프로 복서, 에릭 에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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