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옮기는 험난한 과정
여러분은 아마 브루스 캠벨의 비행기 프로젝트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바로 아테네에서 오리건까지 비행기를 가져오는 것이었다는 말을 들으면 크게 놀라실 것 같지 않네요! 브루스는 이 비행기를 구매하고 난 후, 얼른 행동에 옮겨야 했습니다. 놀랍게도 비행기를 아테네에서 오리건까지 옮기는 것은 추가적으로 120,000달러의 막대한 금액을 더 지불해야 했고, 그것은 그의 비행기 프로젝트가 그때까지만 해도 이미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 든다는 것을 의미했죠. 브루스 캠벨이 비행기를 구매하고 집으로 운반하는데만 해도 총 220,000달러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루스 캠벨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행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이 확실했습니다.
비행기의 엄청난 이동 과정
그리고 여러분께서 명심해야할 점은 브루스 캠벨이 전직 전기 기술자였다는 점 입니다. 브루스 캠벨은 그의 프로젝트에 대해 굉장히 들떴죠. 이 비행기 프로젝트는 그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큰 프로젝트였기에, 그의 시간을 투자해 이 프로젝트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브루스 캠벨이 어떻게 커다란 보잉 727기를 오레곤에 위치한 숲으로 데려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술자들이 먼저 비행기의 날개를 숲으로 옮기기 위해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의 몸체를 분해하여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죠.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도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과정임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브루스 캠벨은 여기서 이 프로젝트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