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성에 사는 듯한 모습
사실 이 비행기 집을 성에 비교하는 것이 적절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브루스 캠벨은 보잉 727 여객기의 콘크리트 기둥과 진입로를 설치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힐즈보로의 숲에서 자연의 경치를 즐기다 그의 집을 우연히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여객기가 힐즈보로의 숲 중간에 자리잡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비행기의 내부를 확인하신다면, 브루스 캠벨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대로 남겨둬야 할 것과 새롭게 고칠 것들을 정한 캠벨
비행기 기내 인테리어에 관련해서는, 캠벨은 조종석에 있는 조종 장치와 기구들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 내렸습니다. 또한 비행기에서 발견한 장비들을 최대한 생활에 이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공기 내부를 작업할 때 일상에 더 잘 맞도록 하기 위해 특정한 것들을 새롭게 추가하고 고칠 수 밖에 없었죠. 브루스 캠벨의 비행기 집 내부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장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