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지용은 해체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죠. 현재는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지금까지도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회자되고 있는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습니다. 심은하는 오디션 후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험에 떨어진다면) 죽어야죠’라는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죠. 이 후 심은하는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배우로서 연기활동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2005년에는 당시 교수였던 지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정치인이 되면서 정치인의 아내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2014년에 잠시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해지네요!